저랑 같이 살고있는 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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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1년도 지금처럼 추운겨울
그땐 자취하고 있을때였는데
아침에 밖에서 고양이소리가 들려 나가보니
왠 아기고양이가 야옹 야옹 대며 사람들 뒤를
쫓아다니다가 그냥 가버리면 다른 사람쫓아갔다가
절 보더니 다가와 냅다 뛰어 품에 안기었습니다.
은은한 비누향이나는걸 보니
누가 키우던 것 같은데 주인을 찾아보아도
찾을 수 없었죠
그 인연으로 저와 16년을 함께한
할아버지고양이에요.
여러마리 키우던 중 마지막 남은 고양이입니다.
요새 좀 느낌이 이상하긴해요.
딱딱한 사료 안먹으려하고
늘 제 옆에 있으려하고요
초고령할아버지 고양이지만
이름은 꼬맹이입니다.
그땐 자취하고 있을때였는데
아침에 밖에서 고양이소리가 들려 나가보니
왠 아기고양이가 야옹 야옹 대며 사람들 뒤를
쫓아다니다가 그냥 가버리면 다른 사람쫓아갔다가
절 보더니 다가와 냅다 뛰어 품에 안기었습니다.
은은한 비누향이나는걸 보니
누가 키우던 것 같은데 주인을 찾아보아도
찾을 수 없었죠
그 인연으로 저와 16년을 함께한
할아버지고양이에요.
여러마리 키우던 중 마지막 남은 고양이입니다.
요새 좀 느낌이 이상하긴해요.
딱딱한 사료 안먹으려하고
늘 제 옆에 있으려하고요
초고령할아버지 고양이지만
이름은 꼬맹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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